안녕하세요 잇츠킹입니다.
오늘은 고속충전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프리디(freedy)에서 나온 60W, USB-PD, QC3.0 을 지원하는 충전기입니다.
프리디는 충전관련 악세사리를 만드는 국내 기업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알리발 악세사리 보다는 믿음가는 국내 제품이 좋은거같아요.
우한폐렴 영향도 있고 해서 당분간은 알리 구매를 자제하려고 하고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USB-PD가 뭐지? 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얘기하고 넘어갈께요. USB-PD란 'USB Power Delivery'의 약자로 USB 포트(Type-C)를 통해서 고속의 데이터 전송 및 급속충전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충전 기술입니다.
그림에 나온것 처럼 프리다 고속충전기의 경우 USB-PD(USB-C) 포트, QC3.0(USB-A) 포트가 각각 1개씩 있어서 총 2대를 동시에 충전을 할수가 있죠. 최대 60W 까지 출력이 나오기 때문에 노트북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저는 2020 그램 17인치를 얼마전에 구입 했기 때문에 이제 외부에서 돌아다닐때는 프리다 충전기를 들고다니면서 모바일 기기와 같이 충전 할예정이에요.
가운데 주황색으로 되어있는데 보시면 기존 충전기보다 3배 ~ 6배까지 빠르다고 적혀있네요.
박스에서 꺼내어 보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충전기가 덩그러니 들어있습니다. 아주 깔끔하네요.
위에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 후면으로 USB C to C 케이블이 하나 들어있어요. 재질을 보면 오돌토돌한 재질로 튼튼하게 생겼네요. 단선의 위험을 많이 줄여주는 케이스 같아요. 이 케이블을 사용했을때 최대 60W 까지 고속충전을 할수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삼성 갤럭시북 이온, 엘지 그램, 맥북 까지 충전 지원이 가능하죠~
프리디 고속충전기의 모델명이 적혀있네요. EA1706 입니다. 그외에 입출력 전압등이 적혀있는데 PD 충전은 최대 60W, QC3.0 충전은 최대 18W까지 지원한다고 되어있네요.
포트는 박스 전면에 그려진것 처럼 PD, QC3.0 각각 1포트씩 있습니다.
최근 구매한 충전기들은 대부분 2포트 이상을 지원하는 멀티충전기를 구매하게 되는데 프리디 충전기도 요긴하게 잘 사용할것 같네요. 노트북, 아이패드, 갤탭 등 두루두루 사용해보고 실 사용기도 추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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